▲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성균관대학교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정규상 교수(62·법학)를 제20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신임 총장 선임자는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5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5기 수료)했다. 지난 1989년에 성균관대 교수로 부임해 학생처장과 법과대학장을 역임했다. 한국민사소송법학회 회장과 한국민사집행법학회 회장 등도 맡았다.


정 신임 총장 선임자는 "솔선수범의 자세와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학내 구성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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