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학회가 선정한 ‘2013 금융연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건국대 상경대학 경제학전공 김대환(41, 사진 왼쪽) 교수와 유재원(55, 사진 오른쪽) 교수.


[스페셜경제] ‘2013 금융연구 우수논문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건국대는 상경대학 경제학전공 김대환, 유재원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금융학회가 선정한 ‘2013 금융연구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금융학회는 한국금융연구원과 공동 발간하는 공식 학회지 ‘금융연구’에 최근 1년간 출간된 논문 중 △거시·통화/국제금융 △파생상품·위험관리 △금융기관 △재무·자본시장 △금융정책 등 5개 분야의 논문 각 1편씩을 우수논문으로 선정하고 있다.
건국대 김대환, 유재원 교수는 금융연구 제26권 3호에 게재한 ‘시간 선호와 저축률: 글로벌 불균형에 대한 함의’(Time Preference and Saving Rate: Implications for Global Imbalances)로 ‘거시·통화/국제금융’ 분야의 우수논문에 선정, 한국은행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열리는 22대 한국금융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금융학회는 금융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연구하고 정책분야의 현안과제들을 토론함으로써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9년 출범했으며, 현재 경제 및 경영학자 700여명과 1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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