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국악방송 사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7일 재단법인 국악방송 사장에 채치성(蔡致誠, 1953년생) 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2001년 개국한 국악방송은 방송을 통해 국악 및 한국전통문화예술을 홍보·보급·교육·진흥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서울·경기, 부산, 전주 등 전국 8개 권역에 지방 중계소를 두고 있다.
서울대에서 국악학을, 중앙대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한 신임 채치성 사장은 한국방송공사(KBS) 국악 피디, 국악방송 본부장 등을 지낸 국악방송인 출신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위상과 역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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