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스마트 사회, 스피치 브랜드화법은 따로 있다

이창호 / 기사승인 : 2013-04-01 11: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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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호 대한명인
[스페셜경제] 스마트사회에 걸맞는 화술, 화법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는 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스피치 브랜드이다. 탄탄한 개인브랜드를 구축한 사람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피치 브랜드란 무엇인가? 브랜드란 떠오르는 이미지를 뜻한다. 개인의 차원에서 생각하면, 그 사람을 말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그 개인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

쉽게 말해 개인브랜드란 이런 것이다. 기업들이 수억 원의 개런티를 주고 최고의 광고 효과를 위해 선택하는 광고 모델들은 모두 그 사람만의 특별한 이미지가 있다. 바로 이것이 개인브랜드이다.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각 분야에서 정상을 향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는 내면의 욕망을 몸소 실현시키는 사람들이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애쓰며, 많은 사람들과 끊임없이 네트워킹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람마다 다른 이유를 댈 수도 있겠지만, 결국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그에 따라 정당한 대가를 받으며 당당하게 살아가길 바라기 때문이다. 개인브랜드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스스로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이창호스피치브랜드는 "조직화된 환경 내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은 상황 접근이 용이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가는 정통적인 합리화를 통해 사람관계에서 발생하는 관점의 차이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순수한 자신의 스피치 브랜드 능력에 달려 있다”라고 말한다.

브랜드스피치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특히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두괄식의 표출이 좋다. 간단하면서도 명쾌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두세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 첫째로는, 둘째로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요지는, 왜냐하면, 예컨대, 그래서…….’ 등 같은 경우는 두괄식의 예에 속하지만, 통합적으로 논증하는 방식에 있어서 전자보다 후자가 훨씬 더 논거의 설득력이 크다.

자세히 말하자면, 브랜드스피치를 구성해 나갈 수 있는 ‘요지(要旨)’는 청자의 가치관에 기초를 두는 동기적 주장(motivational arguments)이며, ‘왜냐하면’은 앞 내용에 대한 원인이나 이유를 뒤 내용에서 말할 때 쓰여 앞뒤 문장을 이어 주는 한편, 그것에 기초를 두는 본질적 주장(substantive arguments)에 쓰인다. ‘예컨대’는 예를 들어 말하는 것으로 자료의 신빙성에 기초를 두는 권위적 주장 (authoritative arguments )에 관련된다. 또한 ‘그래서’는 앞 내용이 뒤 내용의 원인일 때 쓰이며 앞뒤 문장을 이어 말한 내용을 단지 갈무리(summary)하여 되풀이 할 수도 있고, 아니면 보다 진전된 내용으로 결론(conclusion)을 내릴 수도 있다.

특히 브랜드 스피치(brand speech)란 ‘말’, ‘말하기’, ‘발언’ 또는 ‘말하는 능력’을 통칭하는 말이다. 요컨대 청자를 감동시켜 결국 행동으로 연결하여 뜻하는 바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브랜드 스피치를 통해 인생을 완성해 나가기도 하고,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 그리고 사상과 철학을 설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브랜드 스피치의 핵심역량이 바로 그 사람의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민간자격인 ‘스피치지도사’를 최초로 개발한 이창호스피치 브랜드(leechangho brand speech)는, “브랜드 스피치는 창의적 소통을 바탕으로 한 재창조 전략”이며 “자신의 인생에 힐링(Healing)이미지다, 또 소통으로서 상처받은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브랜드 스피커다”라고 말한다.

한편 사람들은 평범하게 사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남의 눈에 띄지 않으며 적당히 맞춰 살아가기에는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평범함은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지는 않는다. 평범하게 그저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브랜드스피커로서 자리매김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좋든 나쁘든 선명한 인상을 가진 것을 기억한다. 즉,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가슴에 남는 브랜드스피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쌀은 쏟고 나서 주울 수 있어도 스피치는 하고 나서 못 줍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글 이창호(대한명인(연설학) / 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대표 /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 한국정보화진흥원(NIA)명예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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