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문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생산성경영자대상 연구경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문길주 원장이 15일 (사)한국생산성학회(회장 김재구) 주관으로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생산성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경영자대상 연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길주 원장은 조직구조 혁신 및 창의적 연구 환경 조성, 다양한 과학나눔 활동과 과학기술 ODA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임 후 전문연구소를 설치하여 자율 경영을 정착시키고 전담 행정지원조직을 설치하여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점과 기존의 학제 중심의 연구조직을 연구주제별 융합형 연구조직으로 혁신한 점, 또 베트남 V-KIST 설립 지원 등 적극적인 해외 ODA 사업추진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KIST는 밝혔다.

(사)한국생산성학회는 매년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한 경영자를 발굴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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