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재)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출범식에 참석한다.


여성부에 따르면 이날 김 장관은 동 재단 출범을 축하하며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으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더욱 힘써 달라”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사회통합을 위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한 포럼을 (재)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 개최한다.


박경태 성공회대 교수의 기조발표에 이어, 이주배경 청소년 등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과 제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동 재단은 북한이탈 및 다문화·중도입국 청소년에게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여 한국사회 적응과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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