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오바마 대통령도 인정한 ‘한국교육’

유태상 / 기사승인 : 2012-06-28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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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주요 연설 때마다 한국 교육열에 대해 언급해왔다.


지금처럼 미국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보다 학교에 한 달씩 덜 다니게 되면 21세기 경제에 대비할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교육의 개혁을 시급한 과제로 내놓으며, 한국의 뜨거운 학구열을 롤모델로 삼으면서 세계 각국에서도 한국 예찬이 끊이지 않는다. 처참한 전쟁을 겪고도 배움의 의지 하나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진정한 부(富)란 많은 자본을 소유했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위기를 통해 얻은 교훈과 다양한 지식이 공존할 때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진정한 부를 축적해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훗날 세계 최강의 나라로 우뚝 설 것을 예견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도 인정한 국내 교육열은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소상공인 사이에서 창업교육 열기가 뜨겁기 때문이다. 창업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기 전, 소자본 창업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치열한 경쟁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전쟁도 이겨낸 한국인의 배움의 의지는 창업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창업을 위해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기본교육이 없으면 탄탄하지 못하다. 소자본으로 성공창업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먼저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외식창업학원 2기 이혜숙 수료생은 파주LCD점에서 생생돈까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혜숙 수료생은 교육을 받기 전, 돈까스나 돈부리만 알았을 뿐 창업에 무지했으나 창업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실제 창업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실 창업으로 이어지는 창업교육 필요


실전 창업자 배출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한국외식경제연구소 부설 창업스쿨은 체계화된 커리큘럼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일식요리인 돈까스메뉴부터 치즈불닭, 양념치킨 등의 치킨요리, 부대찌개와 해물볶음우동의 안주요리를 비롯해 순대볶음, 비빔국수와 같은 분식요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5일 기간이 짧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좌 선택도 폭넓다.


국내 창업시장의 변화에 맞춰 자체적으로 메뉴개발하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창업스쿨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하와이, 중국 북경 등지에서 배운 그대로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배움의 의지와 끈기는 한국인을 따라올 수가 없다.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다. 한국인 특유의 끈기를 창업시장에 적용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유태상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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