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NH농협금융지주가 후임 회장 선임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오는 11일 오전 10시30분 농협은행 본점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는 신충식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겸 농협은행장이 지난 7일 회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차기 회장 후보에는 김태형 전 농협신용부문 대표를 비롯해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권태신 전 국무총리실장, 이철휘 전 자산관리공사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다음달 초께 선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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