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된 뮤지컬 ‘그날들’이 고(故) 김광석의 명곡이 주는 감동과 화려한 군무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있다.


대한민국 주크박스 뮤지컬을 대표하는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 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에 주옥 같은 노래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며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 이어지는 상황.


누적 418회 공연, 평균 객석 점유율 90%, 총 관객 41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보유한 뮤지컬 ‘그날들’은 아크로바틱, 레펠 등 역동적이면서 강도 높은 액션과 규모감이 돋보이는 회전 무대로 막이 내릴 때까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시즌 서울 공연에는 유준상, 이필모, 엄기준, 최재웅, 오종혁, 온주완, 남우현, 윤지성, 최서연, 제이민, 서현철, 이정열 등 최고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그날들’은 2013년 초연된 이래 더 뮤지컬 어워즈, 한국 뮤지컬 대상,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흥행과 함께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뮤지컬이며,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관객들이 뽑은 2019년 최고의 기대작 중 대극장 재연 뮤지컬로 1위에 선정된 만큼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9일 오전 1시 10분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뮤지컬 ‘그날들’ 티켓을 판매할 예정이다. 본 방송에는 주연 배우인 이정열이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티켓 2매 구매 시 스페셜 미니 OST(15곡 수록)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티켓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각 경품당 10명을 추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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