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봉주 인턴기자]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파자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파오 파자마 페스티벌은 대표 아이템인 짱구 파자마에서 위베어 베어스, 세일러문 파자마까지 총 50여가지 스타일의 파자마를 전부 선보이는 이벤트다.


페스티벌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스파오는 작년 파자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파자마를 선보였고, 기본 형태의 파자마에서 원피스형, 후드형 등 고객 취향에 맞춰 골라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홈 이지웨어에 대한 트렌드 키워드가 증가 하는 것을 파악해 파자마 시장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찾아냈다” 라며 “기존에는 대부분 속옷 란제리 브랜드에서 판매가 되었으나 최근에는 패션 캐주얼 브랜드에서도 상품을 선보이고 있을 정도로 파자마에 대한 인식이 변화 됐다고 느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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