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부영그룹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영주택이 이번에 공급하는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2개 단지 총 14점포다. 1단지 2동 1~2층 8점포, 2단지 1동 1~3층 6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937㎡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이다.


외동읍 지역에는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의 수요까지 품을 수 있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우조선 등 대기업 관련 부품산업단지는 물론 향후 개발예정인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주거단지로서의 가치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교통호재도 풍부해 7번, 14번 국도와 옥동-농소간 도로(성안-농소 간 부분개통)가 경주와 울산 북구의 주요 산업단지와 연결돼 통근 접근성이 좋다. 하나로 마트, 우체국, 은행, 병원, 관등 외동읍 울산 북구의 편의 시설도 인근에 있어, 경주의 문화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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