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대우건설은 기업가치제고본부 신설을 위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신설한 기업가치제고본부는 기업가치 제고실과 리스크관리 업무를 당당하는 수주심의 실로 구성됐다.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회사는 뉴비전 ‘빌드투게더’와 중장기 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총 10명의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했고, 21명의 부장이 상무보로 승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양호한 경영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치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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