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인턴기자]신세계사이먼은 12월까지 매주 금, 토 ,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윈터 빌리지 마켓(Winter Village Market)’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50여 개의 플리마켓?푸드트럭 업체가 참여한다. 크리스마스의 장식과 조명을 배경으로 다양한 겨울 상품과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장갑, 머플러 등 겨울 액세서리와 수제 공예품, 피규어, 도자기 및 지역 농산물로 제작된 수제청 등이 진열된다.


푸드마켓에서는 어묵, 소시지, 칠면조 구이, 코코아 등의 겨울철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단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슬라임 체험’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윈터 빌리지 마켓’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플리마켓?푸드트럭 업체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해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제 마켓이나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프로세스와 창업에 필요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경험하며 배울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18일까지 ‘윈터 그랜드 세일(Winter Grand Sale)’을 개최하고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랑방과 무이가 17년 겨울 상품을 70% 할인하고, 발리는 17년 겨울 상품을 60% 할인한다.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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