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대우건설은 28일 서울 성북구 ‘장위 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3698억원으로 대우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3.14%에 해당하는 규모다.


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대 연면적 28만7612㎡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1개동 총 1968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신고일로부터 34개월이다.


한편 장위뉴타운(재정비촉진지구)은 서울시 성북구 장월로8가길 41(장위동) 일대 총면적 187만4375.6㎡ 일대 노후 건축물을 부수고 공동주택 및 사업시설 등을 건립하는 초대형 주택공급사업이다. 2006년에 계획돼 지금까지 진행돼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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