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이 또봇의 2018년 새로운 시리즈인 ‘또봇 V’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VVIP 시사회를 7월 7일 개최한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영실업이 또봇의 2018년 새로운 시리즈인 ‘또봇 V’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VVIP 시사회를 7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영실업에 따르면 '또봇'은 2009년 11월 첫 출시 이후 어린이 완구 판매량 1위, TV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며 대만, 중국, 프랑스 등 전세계로 진출해 해외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영실업의 대표 완구로 알려졌다.


특히 어린이날,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전국 대형마트의80%가 또봇일시품절 현상을 겪었을 정도로 없어서 못사는 품절대란템의 원조격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또봇 V는 ‘우주에서 온 또봇’이콘셉트이다. 호기심 많은 주인공 “태양”이 우주에서 떨어진 갤럭시웨폰으로 생명을 얻어 깨어난 장난감들과 함께 동네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며 겪는 소동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러한 또봇V 애니메이션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또봇 VVIP시사회는 오는 7월 7일 오전 10시 30분,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재능교육빌딩에서 진행되며, 총 3편의 애니메이션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외에도 또봇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존, 또봇 V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또봇 V 완구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또봇 V와 함께 악당을 물리치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존도 함께 구성돼 또봇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봇V시사회 응모 방법은 영실업블로그에 또봇 V에 대한 기대평을 비밀 댓글로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만 4세~10세 어린이+보호자 1인)을 초대한다.응모 기간은 6월 18일에서 30일로 7월 3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 영실업 관계자는 “기획에서 디자인까지 국내 기술력만으로 탄생한 또봇은 10 여 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의 대표 캐릭터”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또봇 V는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돼 애니메이션과 함께 다양한 완구를 선보일 것이며 VVIP 시사회는 그 첫 번째 만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또봇 V 애니메이션은 오는 7월 12일 오후 5시 15분에 KBS 2TV에서 첫방송되며, 이후 총 10개의 국내TV 채널에서 방영된다.


TV 채널 외에도 영실업자체 유튜브 채널에서는 또봇 V애니메이션을 연중무휴 방영해 많은 이들이 언제나 또봇V를 볼 수 있다. 또봇V캐릭터들을 활용한 완구들은 8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영실업]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