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ㆍ이하 인신위)는 자율심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터넷신문(이하 가입서약사)이 450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인신위 측은 "이는 지난 2013년 6월 67개 매체 대비 심의 업무를 시작한지 5년 만에 7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450개 가입 서약사 가운데 295개(66%) 매체가 네이버·카카오 양대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털 별로는 네이버 제휴 매체 193개, 카카오 제휴 매체 283개,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와 제휴를 맺은 매체 18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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