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27일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난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27일 이들 건설사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 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 34㎡ 48가구△전용 59㎡ 225가구 △전용 84㎡ 534가구 △전용 101㎡ 75가구 △전용 116㎡ 8가구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교육, 생활, 자연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라는 점이 강점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은 물론 전주종합경기장 등의 문화시설도 가깝게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는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동쪽으로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 세대)과 함께 수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이용하기 쉽다.

서신초와 한일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서신중, 진북초ㆍ고,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다수의 학교와 명문학원가가 근거리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으며, 반경 1km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통풍 및 개방감이 우수하고, 전체 가구수의 88%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단지 내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 쾌적한 산책로가 조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와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관계자는 “서신동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데다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며“더불어 아이파크 만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까지 도입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만큼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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