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3년째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3년 연속 공식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실버라벨’ 인증을 6년째 획득한 국내 유일의 대회로, 올해에는 국내외 엘리트 선수 및 동호인 등 1만 6,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가스공사 마라톤 동호회 회원 및 임직원 가족 50여명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각자 기록 경신에 도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받은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