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S&T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374억5930만원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87.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62억7355만원으로 전년 대비 6.8%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309억2439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6% 하락했다.


S&T중공업 측은 “K2전차 변속기의 양산 지연에 따른 비용 증가로 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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