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보도화면)

[스페셜경제= 서수진 기자] 최승호 MBC 사장과 JTBC 손석희 앵커의 남다른 친분이 화제다.


최승호 사장은 손석희 앵커보다 MBC 2년 후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호 사장은 2013년 5월 손석희 앵커가 JTBC로 거취를 정한 것에 “MBC 상황이 좋았다면 이런 결정을 내렸겠느냐,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공영방송이 제 모습을 유지했다면 종편 자체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최승호 뉴스타파 PD의 MBC 신임 사장 취임에 기뻐했다.


7일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방금 전에 최승호 감독의 MBC 신임 사장 취임 소식이 전해졌다. 세상이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을 봐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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