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장 선거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김호일 후보와 남상해 후보를 제치고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스페셜경제=김지혜 기자]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당선됐다.


28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장 선거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김호일 후보와 남상해 후보를 제치고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이번에 당선된 이중근 회장은 지난 7년간 대한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해 왔으며, 무주에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을 기증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당선증을 전달받은 이회장은 “700만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가장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의 단체인 대한노인회장 자리가 봉사의 자리라는 생각으로 대한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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