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LIG넥스원이 7일 방위산업 생산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미하우스 생산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안전수칙 △안전점검사항 △위험성평가 등 환경안전분야와 관련된 퀴즈를 풀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특히 무기체계를 다루는 방위산업 생산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지식을 묻는 문제도 다수 포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퀴즈대회를 진행한 환경안전팀 황윤성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안전의 중요성과 필수지식을 환기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며 “구미 생산본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기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생산현장인만큼,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무기체계 생산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환경안전 뉴스레터 발송, 잠재위험관리시스템 운영, 협력사 공동 점검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