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일본증시가 상승했다. <사진=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상승했다.


29일 도쿄증권거래소(JPX)와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45%(89.89p) 상승한 2만 220.30에, 토픽스지수는 0.60%(9.70p) 오른 1624.07에 거래 종료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가로 닛케이 2만 266.59, 토픽스 1627.51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전날 밤 뉴욕증시 상승마감으로 인해 투자 심리가 개선됐으며, 엔저 효과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내달 2일 도쿄도의회 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의 자위대 관련 발언으로 인해 일본 정치적 불확실성 및 리스크로 상승세는 주춤했다.


엔/달러는 큰 변동 없이 거래 종료됐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경, 전장대비 0.02% 소폭 상승한 달러당 112.18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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