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일본증시가 상승했다. <사진=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상승했다.


27일 도쿄증권거래소(JPX)와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36%(71.74p) 상승한 2만 225.09에, 토픽수지수는 0.42%(6.81p) 오른 1619.02에 거래 종료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오전 9시50분 경, 2만 185.19를 찍으며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했다.


특히 전날 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은행주의 선전으로 5영업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에 투자심리가 개선, 일본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 약세도 전기자동차 등 수출관련주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며 증시를 견인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는 111엔대 중후반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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