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일본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사진=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상승했다.


26일 도쿄증권거래소(JPX)와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10%(20.68p) 상승한 2만 153.35에, 토픽수지수는 0.05%(0.87p) 오른 1612.21에 거래 종료했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 20여분 상승세를 보이고는 큰 변동이 없이 마무리 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일본증시는 시장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파나소닉, 소니 등 전자 관련주가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국제유가 반등 여파로 에너지주에도 매수세가 있었지만 물량이 크지 않아 주가 상승은 소폭에 그쳤다.


엔화 역시 큰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경, 달러당 111.34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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