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일본증시가 상승했다. <사진=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상승했다.


25일 도쿄증권거래소(JPX)와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36%(70.15p) 상승한 1만 9813.13에, 토픽스지수는 0.21%(3.31p) 오른 1578.42에 거래 종료했다.


이날 일본증시 초반에는 엔화 강세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며 오르락내리락했다. 하지만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간사이전력 오이 원전 3·4호기의 안전대책이 신 규제기준에 적합하다는 심사서를 정식 결의했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경 1달러당 111.68엔~111.69엔으로 마감했다. 전장대비 0.22%(0.25엔)낮은 엔저 효과로 수출 관련주 매수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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