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일본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사진=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7일 도쿄증권거래소와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대비 0.53%(104.94p) 떨어진 1만 9814.88에, 토픽스지수는 0.53%(8.41p) 하락한 1575.82에 거래 종료했다.


전날 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 누설 의혹이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우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 이와 동시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일본 수출기업의 수익성 악화 우려를 키운 것이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95%(1.10엔) 하락한 1달러당 112.35~112.35엔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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