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일본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사진=도쿄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11일 도쿄증권거래소와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31%(61.46p) 상승한 1만 9961.55에, 토픽스지수는 0.11%(1.67p) 오른 1586.86에 거래 종료했다.


장 초반 두 지수 모두 하락 출발하며 크게 변동했지만 오후1시경을 기점으로 보폭을 넓혀 나갔다.


엔화 약세가 수출주 수익성 기대감을 높였다. 도쿄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경 전장대비 0.25%(0.29엔) 높은 114.19~114.20엔에 거래됐다. 장중 엔/달러 환율은 114.37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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