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일본 증시가 급상승 마감했다.<사진=Japan Exchange Group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 증시가 급상승 마감했다. 특히 닛케이지수는 2만 고지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8일 일본외환시장그룹과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2.31%(450.00) 상승한 1만 9895.70에, 토픽스지수는 2.29%(35.56) 오른 1585.86에 거래 종료했다.


지난 밤 친유럽연합(EU) 노선을 표방한 프랑스 중도신당의 아마뉘엘 마크롱이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유럽발 불확실성 리스크 해소됐다.


엔화 약세도 일본 수출주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 경 전장대비 0.55%(0.62엔) 높은 1달러당 112.79엔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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