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美 예산안 통과·기업 실적 호재…소폭 상승 마감

김경진 / 기사승인 : 2017-05-01 16: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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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0.59%↑, 토픽스 0.52%↑
▲ 1일 일본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사진=Japan Exchange Group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1일 일본외환시장그룹과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대비 0.59%(113.78p) 상승한 1만 9310.52로, 토픽스지수는 0.52%(7.87p)오른 1539.77로 거래 종료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미국 의회 예산안 합의로 미국 정치적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매수세가 강했다. 또한 일본 기업들의 실적 호재로 기술 기업들이 상승 분위기를 견인했다.


지난 4월3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양당이 협상 끝에 2017 회계연도(2016년 10월1일∼2017년 9월30일) 예산안에 합의했다고 의회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예산안에는 국방비 125억달러 증액, 국립보건원 20억달러 증액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건강보건 정책 예산 감축을 주장해왔지만 결국 증액한 것. 아울러 미국 행정부가 의회에 필요성을 증명한다는 전제하에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추가로 국방비(25억달러)를 지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한편 예산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멕시코 국경 장벽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 의회 예산안 합의 소식에 안전자산인 엔화 수요가 줄어들어 이날 엔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 엔/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0.05% 오른 1달러당 111.52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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