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사진=Japan Exchange Group 홈페이지 캡쳐>

[스페셜경제=김경진 기자]일본증시가 소폭 하락했다.


28일 일본외환시장그룹과 복수 통신사에 따르면 닛케이 225지수는 전장대비 0.29%(55.13p) 하락한 1만 9196.74에, 토픽스지수는 0.32%(4.87p) 떨어진 1531.80에 거래 마감했다.


4월 마지막 주 일본증시는 미국 행정부 ‘세제개혁안’ 발표, 프랑스 1차 대선 등 지정학적 리스크 해소 등으로 뉴욕증시와 더불어 연일 1%대 상승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행정부의 실제 발표 후 세계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사라진 것.


엔화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경 1달러당 111.15~111.16엔으로 전일대비 0.09%(0.11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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