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영식 기자]국민연금공단은 6일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지역 사회 주민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노후생활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공단이 전 국민 노후준비지원 사업 중추기관으로서 노후준비 상담 및 교육서비스 제공 시 관계기관 연계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노후준비 상담 후 지역 사회복지관으로 서비스 연계 ▲지역 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포함하는 등 국민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단 관계자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후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민에게 맞춤형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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