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한승수 기자]신작 <Glory>로 팬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컴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세계 5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는 3위로 처음 등장했다. 첫 싱글 곡 ‘Make Me…’는 MTV VMA(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래퍼 G-Eazy와 펼친 인상적인 무대의 영향으로 또 다시 아이튠즈 차트 2위에 오르는 역주행을 보여줬다.

한편 <Glory>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Do You Wanna Come Over?’를 필두로 모든 수록곡이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아델과 찰리 푸스 등을 누르고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번 <Glory>는 전작인 <Britney Jean>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신작으로, 1999년 데뷔앨범 <…Baby One More Time> 이후 아홉 번째 정규 앨범이다.

[사진제공=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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