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뉴욕증시는 산유량 협의 기대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신고가를 나타냈다.


주요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59.58포인트(0.32%) 상승한 1만8636.05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6.1%포인트(0.28%) 오른 2190.15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전일대비 29.12포인트(0.56%) 높은 5262.02로 폐장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에너지 업종과 원자재 업종이 강세를 띄었다. 에너지 업종 지수가 0.59% 상승했으며 원자재 업종 지수도 0.97% 올랐다.


이날 전미주택건설협회(NAHB)/웰스파고의 조사에 따르면 8월 주택시장지수는 지난달의 58에 비해 2포인트 높은 60으로 집계됐다. 지수의 확장과 위축을 나누는 기준은 50이다.

(사진제공=뉴시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