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은배 기자]美 뉴욕의 제조업 활동은 추후 불확실성이 전망됨에 따라 둔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美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8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지난달 0.6에서 마이너스(-)4.2%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지수의 확장과 위축은 제로(0)를 기준으로 나눠진다.


출하지수가 지난달의 0.7에서 9로 오르는 등 세부 항목을 들여다보면 부정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뉴욕의 고용지수는 -4.4에서 -1.0으로 상승했고 신규 수주도 -1.8에서 1.0으로 나아졌다.


한편, 美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7월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52.6으로 지난달 보다 0.6포인트 내려갔지만 여전히 50이상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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