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한국전력은 지난달 26일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갈등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중립적 전문기관을 통해 대안적인 갈등관리기법을 적용해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갈등을 해결하는 등 새로운 갈등관리기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정부 및 NGO 등에서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하여 갈등해결 사례를 적극 홍보해 6개 발전사와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워크숍을 주관하는 등 갈등관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 갈등관리의 선도적 기업으로서 공공분야 갈등해결 역량을 향상하여 국가발전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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