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요인은 미래의 흐름을 놓치는 ‘둔감성’이고, 가장 큰 성공요인은 미래의 흐름을 붙잡는 ‘민감성’이다.

한 개인이나 기업, 국가가 몰락하는 원인은 외부에 더 많다. 내부의 잘못을 다스리지 못한 허물보다 외부의 격변에 대처하지 못한 허물이 더 크기 때문이다.

불패경영아카데미 연구진은 청년 취업난의 악화를 경제 문제로 보지 않고 교육 문제로 보았다.

경제가 성장하면 청년 취업난이 해소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발전과 확산으로 직업과 경제 자체가 바뀌어 가는 지금, 미래직업을 예측하고 미래직업에 근거를 둔 교육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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