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놓치고 싶지 않은 내 돈』은 독자들의 소중한 권리를 조금이라도 찾고, 금융 상품을 고르는 안목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만들어졌다.

재무설계사도 많고 재무상담사도 흔해 빠진 세상이다. 재무설계에 정답이 있지 않듯이, 재무상담사의 올바른 표본도 많지 않다.

윤리적인 상담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이들이 뭉쳐 이 책을 썼다. 고객을 자신의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며 돈을 성공이라 부르는, 금융 브로커들에게 네 명의 저자들이 맞선다.

고객의 이익과 재무적 안정을 생각하는, 재무상담사의 모범이 되고자 고군분투하던 이들이 의기투합해 그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다양한 상담 사례와 고객들의 안타까운 사례들을 모아 금융 호구가 되지 않는 법을 안내한다. 현장에서 건져 올린 이들의 생생한 조언이 내 돈을 지키는 법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