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일본의 화투 회사가 어떻게 해서 경쟁이 치열한 비디오게임 산업을 지배하는 위치에 오르게 됐나?

또 어떻게 해서 콧수염쟁이에다 배불뚝이 배관공 슈퍼 마리오(Super Mario)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가 됐을까?

열정적이고 박학다식한 저자가 펼쳐놓는 닌텐도와 슈퍼 마리오의 이야기는 바로 비디오게임의 역사 그 자체다. 닌텐도의 역사는 눈부신 성공의 역사였지만,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닌텐도를 구해낸 슈퍼 히어로는 스마트폰 게임의 격랑의 시대에서 또 다시 닌텐도를 구해낼 수 있을지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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