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미희 기자]『피터 래빗 이야기』는 영국이 낳은 20세기 최고의 작가, 거장을 넘어 살아 있는 신화가 된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을 모아 엮은 책이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제미마 퍼들 덕 이야기’ 등 11편의 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베아트릭스 포터의 그림책은 생생한 동물들의 모습과 조용하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한 밝고 생명력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 속에는 자연을 귀히 여기고 동물을 사랑하는 그녀의 숭고한 정신이 깃들어 있다.

『피터 래빗 이야기』 시리즈는 동물들의 세계와 생태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최초의 그림책이자 영원한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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