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상범 기자]대신증권은 IB사업단장에 정태영 전 KDB대우증권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금융투자업계에서 30년간 근무한 정통 금융맨이며, 서울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우증권 인수공모부, 전략기획실, 국제금융부, 파생시장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IB사업부문 대표, 해외사업부문 대표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 부사장은 대우증권에서 IB사업부문 대표로서 유가증권 발행 및 주식, 채권 인수 업무를 총괄하며 대우증권을 IB업계 수위에 올려놨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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