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품 물가 점검 및 소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스페셜경제=김영덕 기자] 강석호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5일부터 12일까지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강 의원은 9월 5일 영덕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4개군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인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라는 추석인사를 드린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강 의원을 비롯한 지역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차례상에 올릴 송편, 채소, 고기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 준비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정, 상가, 택시부 등을 방문하여 추석맞이에 불편함은 없는지 미리 살펴보고, 소방서 등 관공서를 방문하여 철저한 안전관리가 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 여름폭염, 농산물 값 하락 등으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가 서로 도우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전통시장 투어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덕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평해·울진·후포·죽변·영양·춘양·봉화·영덕·강구·기성·북면 순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강석호 의원실>

스페셜경제 / 김영덕 기자 rokmc315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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