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 내로남불]문재인·이낙연 동생 영입한 SM그룹! ‘세금 빼먹기’ 의혹(feat.조국)

김영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2 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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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 안녕하세요.

김 : 스페셜경제 김영덕 국장입니다.

장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장성철입니다.

김&장 : 반갑습니다.

장 : 아 이 조국 두 달째 너무 지겹습니다. 그런데 매일 매일 새로운 소식이 나오니 안할 수 도 없고~ 우리 또 오늘도 조국 한번 해보겠습니다. 조국 장관의 처남과 관련된 의혹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라고 또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요. 자세한 사항 좀 말씀해 주시죠.

김 : 자 이 조국의 처남. 정경심 교수의 동생이죠. 이 동생이 조그마한 해운사에 있었는데, 이 해운사가 컨테이너선 한 척 갖고 있었데요. 한 척 갖고 있는 이 해운사가 해운연합이라는 이 거대한 선사들이 모인 연합체에 구성이 돼서 들어갔다는 얘기입니다.

장 : 원래 못 들어가요? 한 척 있으면?

김 : 한 척은 못 들어가지. 거기 보통 선사 기준 컨테이너선 최소 3척에서 5척 이상 정도 되는 데가 있는데, 그 정도 돼야 들어갈 수 있어요. 이게 뭐냐면 해수운행 정책과 KSP 이걸 줄여서 한국해운연합 운영방안 해가지고 해운연합이라는 게 생겼어요. 이 한국해운연합의 그 조국의 처남의 해운사가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해운사가 처남이 상무이사로 있데요. 상무이사로 있는데, 이 해운업계에서는 이 해운사가 들어갈 수 없다. 중국 물량을 거래하는 대리점밖에 안 되는 덴데, 컨테이너선 한 대 갖고 들어간 거죠. 그거 밖에 안되는 데 여기 어떻게 들어갔느냐.

장 : 의혹이다?

김 : 의혹이라 얘기했고, 그런데 한국해운연합 KSP가 갑자기 해수부의 지원을 받기 시작한 거야. 얘네가 갑자기 지원을 받기 시작한 거야.

장 : 그 전에는 지원을 안했어요?

김 : 하긴 했었는데 그게 미미했다 이거죠. 미미했었는데, 갑자기 이 KSP에 이 해운사가 들어가자마자 아주 483억의 돈이 지원되고, 지원하려고 이제 해수부에서 추진했는데, 기재부에서 일단 퇴짜를 내버렸어요. 그런 일이 있었고.

장 : 살아있네~ 기재부.

김 : 기재부 살아있네. 그런데 문제는 이게 여기 처남이 있었던 해운사 부사장 서모 씨가 지난 4월에 조국펀드가 운영하고 투자한 WFM에 주식을 3만주 1억 5,000만원가량의 3만주의 주식을 또 매입합니다.

장 : 그게 왜 문제에요?

김 : 누구 말 듣고 이걸 매입했겠어. WFM.

장 : 그런데 우리 시장경제체제에서 누가 투자해라 그랬는데, 투자하는 게 뭐 자유지.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게 문제 아닙니까?

김 : 뭐 문제는 아닐 수 있나요?

장 : 우리가 공산주의도 아니고.

김 : 뭐 그러나 문제는 WFM이지. WFM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데, 장외매수를 해서 3만주를 매입을 했다라는 게 중요한 거죠.

장 : 그러면 결국에는 우리 국장님 얘기는 그 처남의 얘기를 듣고 이 부사장이 이 WFM의 주식을 사면 네가 대박 터질 거니깐 이 주식을 사라.

김 : 그렇죠~

장 : 그러면 부사장이 너 그 얘기를 누구한테 들었어? 그랬더니. 우리 저기~

김 : 누나가 하는 거다~ 안 그랬겠어요?

장 : 그런 합리적인 의심?

김 : 그렇죠. 합리적인 의심이죠.

장 : 그런데! 한국해운연합의 지원을 추진했던 것 자체가 상당히 무리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또 다른 회사가 뭐 또 언급되고 있다면서요?

김 : 여기서 또 해운연합에 들어간 가입사가 있는데, 그게 또 SM상선이야.

장 : 아! 그 SM! 그 이수만이 해가지고 노래하고 막 그 SM?

김 : 아니야. 아니야.

장 : 그럼 관심도 없어.

김 : 삼라마이다스라는 그룹이죠? 이 삼라마이다스 그룹이 SM그룹이고요. 이 SM그룹인데, 이 SM그룹의 SM상선이 들어가 있어요. 해운연합 소속입니다. 그런데 이게 중요한 건 이 SM그룹의 권력 서열 1·2위 대통령 동생과 국무총리의 동생이 SM그룹의 들어가서 일을 하고 있다. 이게 중요한 겁니다.

장 : 잘했네. 뭐 이 정부 처음 했던 게 일자리 창출 그건데. 일자리 창출 해줬네. 잘했어요.

김 : 그러니까 이제 문 대통령의 동생이 케이엘씨SM 선장으로 재취업을 하고, 이낙연 총리의 동생이.

장 : 이낙연?

김 : 예. SM삼환건설에 재취업을 합니다.

장 : 야 멋있다~

김 : 그런데 대표이사로 지금 됐어요.

장 : 대표이사요? 월급 많이 받겠네.

김 : 그런데 이 양반이 이낙연 동생이요. 원래 삼성생명 출신이에요.

장 : 거기서 설계사 했어요?

김 : 아니 뭐 보험 그거는 아니고. 금융업을 하셨던 양반이야. 그런데 삼환건설은 건설사죠. 생뚱맞게.

장 : 금융업 진출하려고 한 모양이네. 이 정권 하에서.

김 : 금융 진출이요? SM인데?

장 : 삼성생명에 있었다며. 삼성생명을 M&A 하려고 한 거 아니에요?

김 : 아 그런가요?

장 : 이 사람들 행동 보니깐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삼성 열나게 쪼아가지고.

김 : 아니 금융통이 왜 갑자기 여기로 오냐고.

장 : 삼성 먹으려고 그런 거야 이거는. SM 딱 이것도 삼성이랑 비슷하잖아 말도. 딱딱딱 걸렸네.

김 : 딱 걸렸어?

장 : 좋아요.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 동생 이낙연 총리의 동생. 권력서열 1·2위 동생들 채용한 SM그룹. 어떤 회사입니까?

김 : SM그룹은요 1988년 광주광역시에서 삼라건설로 시작을 했어요.

장 : 올림픽 꿈나무 업체구나.

김 : 삼라건설로 시작해서 IMF 위기 이후에 대한해운, 대한상선, 그 다음에 진덕산업 우방이죠 옛날 우방산업, 삼환기업, 경남기업까지 인수를 해서 남선알미늄까지요. 우리가 들을만 하면 다 알 수 있는 기업을 다 인수를 했죠. M&A로 큰 회사입니다. 계열사가요 무려 35개에서 60개정도 된다고 하는데, 전체 그룹 매출은 9조 8천억 정도 됩니다.

장 : 9조 8천억 규모에요? 오와.. 어마어마하네.

김 : 대기업 기준으로 따지면, 10조가 대기업이고요. 여기가 이제 준재벌에 해당하는 굉장한 회사입니다.

장 : 좋아요. 그런데 이 우오현 회장이 대통령 행상에 많이 참여했다고 하던데 뭐 대통령, 국무총리 동생들이 본인 기업의 임원이니깐 당연히 초청 받는 거 아닌가요? 그거 당연하게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닌가?

김 : 당연히 생각해야지. 기본 세 번. 세 번이나.

장 : 외국도 같이 갔어요?

김 : 동남아 행사에도 가고요. 특별히 이 우오현 회장이 지난 1월에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서 이례적으로 해운업은 현재 산소 호흡기를 쓰고 있는 것 같이 어려운 상태다. 한국 선박 건조를 국내에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또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 있기 때문에 도와 달라. 이걸 재계 35위의 이 회장이 다른 기업들 회장 가만히 벙어리처럼 있었는데, 갑자기 문 대통령한테 툭 던진 거에요.

장 : 에이~ 그거 이해해줍시다. 권력자 1·2위 동생들 있는데 밥 먹고 여행가는 데 뭐 돈 좀 댔겠지.

김 : 엄청 댔겠지.

장 : 그건 이해해줘요 뭐.

김 : 그래서 문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뭐라 얘기했냐면, 지금 이 자리 해수부 장관이 없지만, 추후 SM상선과 관련해서는 해수부 장관을 통해 관련 현황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장 : 지들끼리 다 해먹는구나. 아유. 민정수석도 해먹고~ 그냥 대통령도~

김 : 그러니까요.

장 : 가족들도 해먹고.

김 : 그래서 이 우오현 회장이 왜 기업들이.

장 : 정말 이이 스카치테이프로 그냥 입을 봉해버리고 싶어요. 여기 잘 갖다놨네 이거 진짜. 어유 화가나네.

장 : 그런데 이런 해운연합에 지원에 아주 몰두했다고 해요. 해수부가?

김 : 그죠? 맞습니다.

장 : 김영춘 장관 시절인가요?

김 : 예 장관시절이죠.

장 : 이 사람도 뭐 대권후보라고 부산의 대권후보라고 하던데. 어떤 걸 지원했던 거에요?

김 : 이 양반이 해운연합에 장관 시절에 2017년 8월이죠. 사실상 해수부 주도로 해운연합을 결성했습니다.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대통령의 친인척 관리를 했던 조 장관과 처남 정모 씨의 A해운은.

장 : 아니 잠깐. 이의가 있는데. 대통령의 친인척을 관리한 조국 전 민정수석 이런 얘기하지 말아요.

김 : 왜?

장 : 이 사람은 민정수석하면서 SNS만 했던 사람이야.

김 : 아 SNS, 맞아~

장 : SNS에 몰두했던 이런 식으로 앞에다가 얘기를 달아줘요. 뭐 이 사람이 친인척 관리를 했어요.

김 : 친인척 관리를 해야 되는데 안하고 SNS만 한 거야~

장 : 인사검증도 안하고 친인척 관리도 안했는데, 그런 식으로 이 사람의 능력을 얘기하는 건 나 진짜 기분 나빠요.

김 : 그러니까 이 해운연합에 굉장히 많은 해운선사가 들어갔는데, 딱 컨테이너 하나 있었던 A해운사도 조국 처남이라는 이유로 들어갔죠.

장 : 안 되는구나 원래 그렇구나.

김 : 예 안 되는 거죠. 애초에는 당시 해수부가 483억대의 정부예산을 해운연합에 직접 지원하겠다 이랬는데 기재부 반대로 이게 꽁처리가 되버렸어요. 그러고 난 다음에 해수부가 2018년부터 2019년 1월까지 산하에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서 우회적으로 이 해운연합에 있는 선사들한테 도움을 준 것이 아니냐. 이게 강석호 의원실에서 나온 제보입니다.

장 : 이거 그러면 딱 직권남용인데.

김 : 예 직권남용이죠.

장 : 이거 완전히 그냥 딱 걸렸네. 부적절한 예산지원. 이거는 뭐 아주 직권남용이에요.

김 : 이게 문제가 또 있어요. 지난 1월에는 해수부 산하에 부산항만공사 통합을 추진하면서 해운연합 가입사에 대해서 3년 동안 항만시설 이용료 50%를 할인해줘라.

장 : 참 이해가 안가네.

김 : 2017년 해운연합사에 14개사 선사가 있는데 여기서 쓰는 건 무조건 50% 감면이야.

장 : 항만시설 50%를 감면해주면 항만시설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이런 것들은 또 국고보조로 해주나?

김 : 해수부에서 국고보조 해주겠죠.

장 : 세금 빼먹기인데 이것도.

김 : 세금 빼먹기죠.

장 : 이러한 직권남용, 예산의 부적절한 사용, 그 다음에 부적절한 감면 이런 것들이 다 대통령의 동생, 이낙연 국무총리의 동생이 이런 곳에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

김 : 그렇죠.

장 : 증거 있어요?

김 : 예? 의혹이잖아. 증거는 뭐 증거는.

장 : 지금 증거가 나와도 조국은 계속 장관해먹고 있는데 이 의혹만 가지고 뭐 되겠어요.

김 : 아니 그런데 이상하잖아.

장 : 뭐가 이상해?

김 : 이 가운데 이 1조 4천억이요. 1전 4척억 중에 SM그룹 계열사인 대한해운과 SM상선으로 전체지원금의 약 9.4%, 10% 1300억이 지원했다 이거야. 1360억.

장 : 여기에만?

김 : 그렇죠. 두 개의 해운사만.

장 : 이거는 거의 지원금액은 그냥 공돈이네. 좋아요. 이렇게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 해수부 장관이나 이낙연 국무총리 얘기한 게 있어요?

김 : 이낙연 총리는 뭐라 그랬냐면.

장 : 아이. 그 정말 양심적인 사람이 이랬겠지. 제 동생 가있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거 같은데, 제가 조사를 한번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들한테 떳떳하게 밝히겠습니다. 분명히 얘기했죠?

김 : 안했죠.

장 : 안했어요?

김 : 어 그냥 해수부에서 나온 게 해수부에서 이미 공정하게 지원됐기 때문에 특정 선사에 특혜가 없다.

장 : 법대로 했다?

김 : 법대로 했다. 그런데 이낙연 총리가 뭐라 그랬냐면, 해수부가 여러차례 설명했고, 오늘 자료를 낸 것으로 안다. 근거 없는 보도다. 해수부 장관도 소설 같은 이야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장 : 이러면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보면, 국정감사나 국회에서는 의혹을 제기할 수밖에 없어요. 검찰 수사를 해야 돼.

김 : 검찰 수사해야죠.

장 : 스페셜경제 우리 김 국장이 고소고발 해버려요.

김 : 고소고발 해볼까요? 그럴까? 그렇죠.

장 : 검찰 가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가서 조사도 받아~

김 : 내가 언제 소원이라 그랬어~

장 : 고발인 조사도 받아

김 : 고발인 조사를 왜 받아 난 언론의 의혹만 제기한 건데. 아니 자기만 갔다 왔다고 자랑하는 거야?

장 : 아니 검찰에 가서 눈물이 들어가 있는 그 국밥도 한 그릇 먹어보고, 그래야 기사를 쓰는데 생생감이 있는 거지. 다 여기 있는 저 기자들 다 한 번씩 가서.

김 : 조만간 조사 받지 않을까?

장 : 다 고발인 조사 받아.

김 : 고발인 조사 할까요.

장 : 이거 정말 중요한 문제에요. 제가 농담처럼 얘기했지만, 이거는 국회에서 밝히는 것보다 검찰에서 조사를 해야되요.

김 : 검찰에서 조사하면 또 촛불 들고 올 텐데.

장 : 하여튼 이거는 권력형 비리가 될 수 있어요. 친인척 관리 되게 중요하거든요. 과거의 대통령들이 친인척 관리에 되게 어렵고 힘들어 했어요. 하여튼 오늘 아주 또 하나의 권력형 비리에 대해서 좋은 의혹 제기를 해주셨어요. 정말 문재인 정권 타도하고.

김 : 문재인 정권 타도.

장 : 조국 퇴진 그날까지.

김 : 우린 끝까지 갑니다.

장 : 해서 빨리 검찰에서 고발인 조사 받고.

김 : 고발인 조사 받고.

장 : 가보라니깐.

김 : 아무튼 제가 한 말씀 해드리자면 이 조국 사태가 정경심 교수의 동생까지 연결이 돼서 해운사로 번지고, 그 해운사를 파보니깐 해운연합이 나오고, 그 해운연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깐 SM그룹이 나오고, SM그룹에 대한해운, SM상선이 나온걸 보면, 이 정권이 전방위로 돈이 되는 곳이 있다면 다 뜯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게 지금 드러난 것만 이 정도인데 드러나지 않은 빙산은 얼마나 대단할지는 귀추가 정말 주목됩니다.

장 : 북극의 빙산도 녹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비리 다 밝혀질 거라 생각합니다.

김 : 다 밝혀집니다.

장 : 자 오늘 방송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 : 감사합니다.

김&장 :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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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재계를 담당하고 있는 취재 2팀 김영일 기자입니다. 인생은 운칠기삼(運七技三)·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모든 것은 하늘에 뜻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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