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디자인 부분서 최고 등급 수상
미래형 굴착기 형상화로 혁신 선도 표현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2019 통합보고서가 ‘2020 ARC 어워즈’에서 표지 디자인 부문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전 세계 29개국 총 1690개의 후보작을 제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처음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ARC 어워즈에 첫 출품한 이래 4년 연속 수상했었다.

 

‘ARC 어워즈’는 기업 연차·지속가능 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이 주관하는 경연대회다. 머큐리 어워즈, 아스트리드 어워즈와 함께 홍보물 분야 세계 3대 어워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두산인프라코어 2019 통합보고서 표지는 미래형 무인 굴착기가 디지털화된 미래로 가는 길을 형상화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변화를 선도해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 글로벌 메가 트렌드 관점에서 회사의 중요 이슈와 대응 방향을 정리하고, 회사의 지속가능 경영활동 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했다”며 “회사 슬로건인 ‘Powered by Innovation’에 따라 표지와 내지를 일관성 있게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