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새싹’ 확보 공들이는 SKT

최문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9 18: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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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커리큘럼 LIVE’ 진행
17개 대학 수강생 2000여명 대상
릴레이 강연, 전문가 질의응답 등
“인재 양성, AI 생태계 확대 노력”
▲ SK텔레콤 관계자와 학생이 'SKT AI 커리큘럼 Live'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SK텔레콤의 AI 전문가들이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9일 SK텔레콤은 현재 대학에서 ‘SKT AI커리큘럼’을 수강중인 학생들이 자사의 AI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현직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SKT AI 커리큘럼 L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한 온라인 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KT AI커리큘럼은 SK 내부의 AI 전문가들이 현업 경험을 토대로 기술 이론과 비즈니스 사례 등을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AI커리큘럼은 올해 기준 17개 대학에 제공되고 있으며 53개의 정규과목으로 편성돼 약 2000명의 학생들이 수강 중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AI 커리큘럼의 도입을 희망하는 대학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대학가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커리큘럼 Live도 AI커리큘럼의 높아진 인기에 힘입어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특별히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커리큘럼 Live는 ▲실시간 릴레이 강연 ▲‘SKT Tech Gallery’ 온라인 투어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 예정이다.

SK텔레콤은 “AI커리큘럼 콘텐츠 내 학생들의 관심도를 고려해 총 3개의 ‘릴레이 강연’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의 화두인 윤리 문제와 SK텔레콤의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AI 윤리’ ▲보이스 UX 개념과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업무 사례를 다룬 ‘AI 서비스 UI/UX’ ▲NUGU(누구)의 지식 기반 질의응답 시스템에 적용된 언어 이해 기술을 설명하는 ‘AI 언어이해 기술 개발’이 소개될 예정이다.

릴레이 강연 후에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SKT 테크 갤러리(Tech Gallery)’ 온라인 투어를 진행한다.

SK텔레콤 판교사옥에 위치한 ‘테크 갤러리’는 미디어, 보안 등 주요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AI, 5G 관련 기술이 전시된 공간이다. ‘테크 갤러리’ 온라인 투어를 통해 AI 기반 영상화질 개선 기술, 음악을 듣고 자동으로 악보를 제작하는 ‘AI 기반 자동 채보 기술’, AI 카메라, 5GX 드론 등을 학생들에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AI 커리큘럼 Live 행사의 마지막 세션은 AI커리큘럼 수강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실시간 질의응답이다. 원영준 한양대 교수가 사회자로 나서며, 학생들은 그동안 동영상 강의로 시청해오며 쌓였던 궁금증을 현업 전문가에게 직접 묻고 들으며 해소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AI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과 공유하며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SKT는 AI, 5G 등 ICT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대학과 교류하면서 국내 AI 생태계 확대할 것”이며 “4차 산업 시대를 이끌 AI 인재 양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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