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BNK경남은행은 비바리퍼블리카 토스가 제공 중인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에 ‘투유 신용대출’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투유신용대출이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에 론칭됨에 따라 BNK경남은행 고객과 토스 이용자들은 토스앱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소득정보 등 입력만으로 제1금융권 4곳 은행과 제2금융권 5곳 은행의 대출 상품 금리와 한도를 비교해 선택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남은행은 간편 송금 1위, 누적 다운로드 3600만을 달성한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핀테크 업체와 협업을 통해 여·수신, 카드, 외환, 연금 등 금융상품 조건을 비교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졌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그룹장은 “토스가 제공 중인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금리와 한도 경쟁력을 갖춘 투유 신용대출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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