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최중심지에 입지‥오피스텔·상가 구성
청약통장·자금조달 계획서 불필요‥대출 규제도 없어

 

[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지하4~지상10, 전용면적 47~58840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 4~10)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1~지상3)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5~58A 9847~53B 72855C 14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오피스텔, 상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도 청약통장, 자금조달 계획서가 필요하지 않으며 대출규제도 받지 않는다.

 

탁월한 입지 덕택에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다산신도시 일대는 16800여 세대가 거주해 수도권 동북부 최대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단지는 그 중에서도 중심상업지구의 최중심지에 들어선다. 시청·법원·경찰서 등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단지를 둘러싸는 형태로 들어서고 있다.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청량리까지 20,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해 강·남북 모두 접근이 용이하다. 공덕,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주요 업무지구로도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다. 경춘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한 근교 지역에 도달할 수 있다. GTX-B노선(2022년 착공예정) 개통 시 도농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8호선 연장사업인 별내선과 경의중앙선역 신설(왕숙2지구)도 예정돼있고 왕숙천변로, 수석대교 등 도로교통망도 확충될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크다.

 

생활인프라도 탄탄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양정초, 도농중, 동화중, 동화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있다. 3만여 규모의 황금산 문화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데다 문화공원(2024년 완공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라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부에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 평면과 다락 및 테라스 설계(일부호실 적용)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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