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뉴욕 패션위크’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섰다.

헉슬리는 지난 2018년 ‘BCBG’ 브랜드의 백스테이지 스폰서쉽 참여를 시작으로, 2019 FW와 이번 2020 SS 시즌까지 2회 연속 글로벌 명품 브랜드 ‘프로엔자 슐러(Proenza Schouler)’의 스킨케어 파트를  단독 스폰서십 했다고 8일 밝혔다.

헉슬리는 해당 백스테이지에서 신제품 ‘센스 오브 밸런스 미스트’ 2종과 헉슬리의 대표 스킨케어 루틴 및 쿠션 파운데이션 등을 사용해 현장의 쇼 모델들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헉슬리 관계자는 “이번 뉴욕 패션위크 참여가 더욱 고무적인 것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인 ‘프로엔자 슐러’에서 수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를 뒤로하고 헉슬리를 지목해 먼저 러브콜을 보내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엔 켄달(Diane Kendal)과 글로벌 모델들이 현장에서 헉슬리 제품력에 대해 극찬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던 계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헉슬리는 뉴욕 패션위크 3년 연속 참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공식 몰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몰 내에서 랜덤으로 나타나는 패션위크 아이콘 3개를 찾으면 전 제품 10% 할인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헉슬리)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0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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