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업무용 부동산 3대장 고양·시흥·화성…경기도 전체거래량 중 34%

박숙자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1 19:06: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지난 7월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1만건을 넘어선 가운데, 하반기 들어 경기도 3개 도시(고양·시흥·화성)가 경기도 전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중 34%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 감정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반기 들어(2019년 7·8월) 경기도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총 1만9251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985건보다 약 17% 낮아진 수치지만, 7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올해 처음으로 1만건을 넘어선 만큼 시장 반등의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7·8월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고양시로 2310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뒤이어 시흥(2209건), 화성(2085건)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3개 시가 유일하게 2천건이 넘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경기도 전체거래량 중 34.3%의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시흥과 화성시는 인구 100만을 자랑하는 거대도시 수원(1335건)과 용인(1577건)보다도 많은 거래량을 나타내며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 시장을 견인했다.

업계전문가는 “최근 고양시와 화성시는 GTX 직접 수혜지로써 신설 역사 인근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개발이 활발했으며, 시흥시는 신안산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들 지역의 경우 신설역 인근의 상업지역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주택시장에 고강도 규제가 계속되는 만큼 꾸준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상업·업무용 부동산을 견인하고 있는 3개 도시에서 투자수요가 눈 여겨볼만한 상품들이 나올 예정이다.

GTX A노선 수혜와 함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가 개발중인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 C6블록에 성공리에 공급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의 단지 내 상가시설인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약 5200㎡ 총 60개 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산천과 여울공원을 인접하고 있는 쾌적한 상업시설이다. 유동인구의 효과적인 집객을 위해 상업시설을 도로와 접하는 4면 개방형 설계와 드라이브쓰루 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2호선 일산 연장과 GTX A노선이 예정된 고양시 일대에서는 삼부토건이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일대에 ‘주엽역 삼부르네상스스퀘어’ 오피스텔 상가 단지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층까지 상업시설(7823㎡)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일산오피스텔 상가 가운데 최초로 지하철역 3호선 주엽역과 바로 연결된다. 또한 2km 반경 인근에 일산 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구 K-컬처밸리), 고양 방송영상밸리,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경기 시흥시 시화MTV 수변상업용지 4-5블록에서는 오션뷰 특화 수변상가 ‘시화MTV 더오션 웨으브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근린생활시설 총 43호실 규모로 수변공원 특화설계 구현으로 거북섬 수변공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0km 이내에 시화, 반월, 인천송도, 인천남동공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지하 1층에 점포 당 주차대수를 모두 확보한 2way 시스템 주차장을 마련하고,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상가 바로 옆에 위치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숙자 기자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이슈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