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서 KB국민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9%(97억원)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경영실적에서 KB국민카드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9%(97억원)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분기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세후 약 230억원) 등 특이요인이 소멸되고, 카드론 등 고위험자산의 연체율이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감소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영업수익은 9925억원, 영업이익은 1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말 기준 ▲연체율은 0.99% ▲NPL비율은 1.17%로 건전성 관리 강화 노력에 힘입어 6월말 대비 각각 0.09%p, 0.31%p 개선됐다.

(그림출처=KB금융그룹)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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